3월 27일, 알래스카 대지진과 파이프라인, 미국판 고질라의 시작.
알래스카. 마블 코믹스에서 알래스카라는 곳은 뮤턴트를 구원할 메시아가 탄생한 성지(聖地)다. '뮤턴트는 이제 그만'이라는 한 마디로 세상에 더 이상 새 뮤턴트가 태어나지 않고, 인류의 한 종으로서 멸종의 위기에 몰려야 했던 뮤턴트들. 그 와중에 심지어 정부에 쫓기고 사냥까지 당해야 했는데, 역경의 시기 말 그대로 '희망'이 찾아온다. 알래스카의 쿠퍼스타운이라는 작은 마릉에서 새로운 뮤턴트 아기가 태어난 것이다. 구세주의 탄생. 그 아이가 바로 그 유명한 '엑스맨 : 메시아 트릴로지'의 주인공 '호프 서머스'다. 알래스카 대지진과 석유 발견 실제 역사에서 알래스카는 어떤 곳이었는지 보자. 1964년 알래스카에는 세계사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대지진이 닥친다. 진도 9를 넘는 초대형 지진. 이 지진의 원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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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6.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