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 골든에이지 그린랜턴이 성소수자 히어로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5월 17일은 '국제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이다. 이날은 1990년 5월 17일에 세계 보건기구(WHO)가 질병 부문에서 동성애를 삭제한 것을 기념해서 시작이 되었다. 또한 2004년 5월 17일에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미국 최초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다. 그래서 여러모로 성소수자에 있어서는 의미가 있는 날이다.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 = 그린랜턴 데뷔일 DC코믹스에서도 이날 중요한 날이다. 1940년 '그린랜턴'이 '올 아메리칸 코믹스 16호'로 세상에 처음 데뷔한 날이기기 때문이다. 최초의 그린랜턴의 이름은 앨런 스콧인데, 80년대에 앨런스콧의 아들과 딸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을 했다. 이야기의 흐름은 이렇다. 앨런스콧은 골든에이지 시대에 로즈라는 여성과 사랑하는 사이였는데, 로즈는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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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7.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