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브이 포 벤데타(2006) - 아나키스트가 외치는 자유여 영원하라
1982년 마가렛 대처와 보수당에 반대하며 시작된 만화 영화 속 명대사와, 원작자 앨런무어의 아나키즘 지도자에 의존하는 사회야말로 혼돈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야말로 질서 있는 사회라고 스스로를 아나키스트라고 말하는 앨런무어 원작의 만화 .. 2006년 3월 16일은 그 영화버전이 한국에 개봉한 날이다. '국민이 정부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정부가 국민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말은 영화를 본 사람들은 누구나 기억할 명대사다. 원작은 1982년에 영국의 만화잡지 지에 연재된 작품인데, 당시에 와 이 동시 연재되었다. 이 작품은 당시 영국 사회, 영국의 정치권력에 대한 비판을 담은 아주 정치적인 만화다. 그 표적은 바로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영국의 총리 '마가렛 대처'. 흔히 복지 사회를 이야기할 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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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6.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