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 마블 퍼니셔가 경찰과 우파와 이스라엘군의 상징이 된 사연
전쟁에서 이기려고 팔레스타인 아랍 민족에게 땅 줄 테니 싸워달라, 유대인에게는 땅 줄 테니 돈 좀 달라. 그렇게 해서 전쟁에서 이긴 영국. 땅을 나눠줘야 하는데 이중계약을 해버렸으니 누구한테 줄 수도 없는 입장. 차일피일 미루며 어중간하게 배신 때리다가 기회가 오자. '난 몰라' UN에게 떠넘겨버리고는 튀어버렸다. 그 순간 '이 땅은 우리 땅이오!' 1948년 5월 14일 독립을 선포한 이스라엘. 독립 선포와 동시에 주변 아랍 국가 아랍 민족들과 전쟁 시작. 예상을 벗어나 연전연승을 거듭한다. 이제는 미국이 이스라엘의 뒤에서 그들을 지원한다. 팔레스타인 지역에 살던 아랍 사람들은 그대로 자기들 살던 땅을 잃고 쫓겨나고 쫓겨나서 오늘날 가자지구라는 감옥 같은 작은 땅덩이 속에 갇혀 살게 되었다. 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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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4.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