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 배트맨 베놈(1991) - 배트맨의 마약 중독 이슈와 베놈 약물
4월 16일은 스위스 화학자 알버트 호프만이 LSD의 환각 효과를 처음 발견한 날이기도 하다. 퍼져나가는 마약을 막기 위해 당시 DC코믹스에서도 마블코믹스에서도 마약 중독 관련된 이야기들을 만든 사실은 유명하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마블의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의 가장 친한 친구인 해리 오스본이 마약 중독에 빠진 이야기였다. DC에서는 그린랜턴의 사이드킥인 '스피디'가 마약 헤로인에 중독되는 이야기를 그렸었다. 당시에 스피디의 마약 중독 이슈의 스토리를 썼던 데니스 오닐은 1991년 배트맨 이야기에서 약물에 중독되는 배트맨 이야기를 쓴다. 그게 '배트맨 베놈'이라는 작품이다. 사실 데니스 오닐 스스로도 알콜 중독으로 인해서 치료를 받았던 사람이다. 보통은 중독으로 인해서 삶이 망가지게 되는 것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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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6. 14:36